부드러운 바람이 꽂을 피웠습니다.<br />바람이 속삭이니 꽃이 웃습니다. 시나브로 봄이 파고들었습니다. 어제까지 얼음이 오늘은 계곡을 흐르며 '또로륵 또르륵' 노래합니다.봄기운은 꽃을 밀어 올렸고, 못 이기는 척 겨울이 비켜섭니다.부지런한 변산바람꽃, 복수초, 노루귀가 봄을 색칠합니다봄을 가장 먼저 전하는 '땅 꽃' 삼총사가계곡 사이, 양지바른 산비탈에서"나 여기 있소!" 아우성입니다.바람은 노래하고 꽃이 춤을 춥니다.그렇게 봄이 성큼 우리 곁에 왔습니다.<br />부안=변선구 기자, 촬영 도움=조영학 작가(byun.sungoo@joongang.co.kr)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996838?cloc=dailymotion</a>
